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면을 통해 인사드리는 사단법인 꿈더하기 대표이사 이윤경입니다.
10년 가까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모임들을 기꺼이 만들어 주시고, 다시 하나의 큰 틀로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듬뿍 쏟아 주시는 구청장님을 위시하여 이 모임들을 이끌고 계시는 여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이기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살면서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만난 부모님들은 공통의 아픔을 이겨내고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속의 건강한 일원이 될 수 있는 작은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지키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마치 들판에서 감자를 수확하듯 계속하여 끌어올리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깊은 감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단지 보이는 모습으로만 평가되기 쉬운 발달장애인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좋은 재능이나 자질들의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지켜주고 도와주겠습니다. 또한, 편협하고 세속적 생각이 아닌 발달장애인을 위한 진정한 고민과 함께의 정신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꿈더하기에 발 하나 들여 놓으면서 여러분을 만났고, 작은 힘이지만 함께 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꿈더하기 대표이사
이 윤 경